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만 나이 (문단 편집) == 용례 == 만 나이를 기준으로 하면 같은 학급에 있는 사람들도 각자의 생일과 당시 날짜에 따라 나이가 다르다. 현재 날짜가 3월이고, 생일이 2월인 아이와 4월인 아이가 있다면, 2월인 아이는 4월인 아이보다 만 나이로 1살이 많다. 만 나이를 적용하면 [[세는나이]]가 한 살 차이여도 만 나이는 같거나, 2살 차이가 나기도 한다. 생일 간극이 1년[* 정확히 365일 초과.] 이상 차이가 날 때 그러한 경우가 된다.[* 특히 [[빠른 생일]]인 사람들이 이듬해 출생자들(두 학년 아래)보다 2살이 많게 되는 것도 이러한 원리이다. 예를 들어, 연초(2월 28(29)일까지) 기준으로 빠른 [[2000년]]생과 일반 [[2001년]]생은 서로 2살 차이가 성립된다.] 예를 들어, 2000년 1월에 태어난 사람과 2001년 10월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은 세는나이로는 정확히 한 살 차이가 나지만, 1월을 기준으로 전자가 먼저 생일이 지나고, 후자가 생일이 지나기 전까지는 2000년 1월에 태어난 자가 2001년 10월에 태어난 자보다 2살이 많다.[* [[2023년]] 기준 각각 만 23세, 만 21세.][* 또 다른 사례로 3월 26일에 태어난 사람과 그 다음해 3월 29일에 태어난 사람이 있다면 3월 27일을 기준으로 했을 때 29일이 되기 전까지는 전자가 후자보다 만 나이로 2살이 많다. 즉 생일이 얼마 차이 안 나더라도 후자가 생일이 지나야지만 만 나이로도 1살 차이가 되는 것.] 또한 현재 날짜가 4월이고, 2004년 1월생인 사람과 2005년 7월생인 사람이 있다면 서로가 만 나이로 2살 차이가 난다. 또 다른 사례로 현재 날짜가 3월이고, 2005년 5월생인 사람과 2006년 1월생인 사람이 있으면 만 나이로 동갑이다. 또한 모든 사람의 나이 변환 기준이 1월 1일이 아니고 본인의 생일로 각자 다르기에 어제까지 나이가 나보다 한 살 어렸던 사람도 오늘 나이가 같아질 수 있다. 즉 '나의 생일 이전 1년+1일' ~ '나의 생일 후 1년-1일' 안에 태어난 누군가는 적어도 어느 하루에는 나와 나이가 같아질 수 있다. 예를 들어 2022년 7월 1일에 태어난 사람은 2021년 7월 2일~2023년 6월 30일에 태어난 사람들과 나이가 같은 순간이 존재한다. 반면 완전히 같은 날에 태어나지 않은 이상 두 사람의 나이가 영원히 같을 수도 없다. 대한민국에서 만 나이가 법적으로는 유일한 표준이며 세는나이는 비법정단위이지만 일상생활에서 관습적으로 사용된다. 다만 만 나이로 적용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서는 다른 법률에서 별도의 기준을 규정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바로 [[연 나이]]가 그렇다. 이런 별도의 기준이 종종 요구되는 이유는 행정적 차원에서는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나이보다 '''출생연도''' 단위로 그룹을 짓는 것이 취학 및 징병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법집행을 효율적으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은 '19세가 되는 해의 1월 1일을 맞이한 자'는 청소년의 범주에서 제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로써 고등학교 졸업을 한 해에 주류/담배 등의 규제가 풀리는 시기를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없어지게 되고, 단속하는 입장에서도 그냥 앞자리 출생년도만 확인하면 끝이다. 사실 이건 어디까지나 행정적 편의도모를 위한 별도규정이지, 생년월일까지 철저하게 체크하여 규제하는 국가들도 있다. 어차피 주민등록증에 생년월일이 기재되어있기 때문에 규제하기만 하면 그만이기 때문. 만 나이의 단위는 '세(歲)'와 '살'이 쓰이나 전통적으로는 '돌/돐'이 쓰였다.[* '세'와 '살'은 세는나이에서도 쓰인다.] '살'은 '설날'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는 만큼, 동지 또는 설날을 넘기면서 먹는 세는나이의 단위로 쓰인 것과 달리 '돌'은 과거부터 만 나이에 한정되어 쓰였다. 최근엔 쓰임새가 줄었으나 기성세대에서는 익숙한 표현으로 요즘 청년들은 '돌'을 '첫 돌'이나 두 돌, 석 돌, 넉 돌 등 영유아에게 주로 사용하는데 그치지만, 스무 돌, 예순 돌 등에도 쓰이며 회사 창립기념 서른 돌, 광복 스무 돌 등의 용례도 있다. 1962년 1월 1일 대한민국에서 기존의 단기력을 서력으로 전환할 때, 공공기관에서 만 나이로 통일할 것을 지시하고 국민에게도 협조를 당부했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는 여전히 여러 셈법이 혼용되고 있고 이에 대한 단속근거도 없어 사회적으로 많은 혼선과 문제가 매년 양산되는 실정이다. [[http://news.jtbc.joins.com/html/271/NB11136271.html|JTBC 기사]] 이하 서술은 만 나이로 한다. [[세는나이]]로 적을 때는 ‘세는나이’를 붙여서 서술한다. e.g. 세는나이 XX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